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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내취향

殺戮にいたる病, 我孫子 武丸 (살육에 이르는 병)

by xxxnim 2010. 4. 5.

누구나 갖고있지만 누구도 알지 못하는 병




안타까운 그 마음을

누가 알아줄까

삶의 기쁨을 찾아 방황하다

마침내 찾아낸 그가 오히려 나는 부러웠다.



삶의 기쁨을 찾은 자에게 어떤 후회가 있으리.



모두는 방황하고 방황의 끝에는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이 병을 알고 있다면

한줄기 빛이 보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