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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내취향

夜市, 恒川 光太郞 (야시)

by xxxnim 2010. 4. 5.

밤, 그 기묘한 시간



가만히 눈을 감고

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밤의 냄새를 맡는다.




눈을 감는다고 모두가 어둠은 아니다.





모두가 밤은 아니다.

밤은

밤의 냄새와 소리로 완성된다.








내가 읽고 느낀 것과 책의 일러스트와는 굉장한 차이가 있었다.